대한불교조계종 망월사
-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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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번 주소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413
- 도로명주소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 28번길 211-500
지리 특성
망월사가 자리한 도봉산은 ‘경기의 금강’이라 불리어 왔으며, 높이는 739.5m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주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오봉, 만장봉 등이 솟아있다. 산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망월사계곡 등등 곳곳에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다.
때문에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 글을 짓고, 절경을 그림으로 남겼다. 1913년 보운본섭(寶雲本葉)스님의 《망월사사적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절 뒤의 바위는 바라보기에는 천축불(天竺佛)의 조상(塑像)같고, 안대(案對)에는 옥토끼가 끊어앉아 있음이 보이는데, 이는 천태(天台)를 그려내어 스스로 보타(寶陀)에 비유함과 같다. 또 거북바위가 있어 마당 가운데에 엎드려 있고, 용바위는 대(臺)를 실어 금강으로 이루어졌다.”
연혁
창건
(연도, 창건주 창건설화)- 망월사는 신라 639(선덕여왕8년) 혜호선사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망월사의 명칭은 당시 신라 선덕여왕의 총애를 받던 혜호선사가 도봉산에서 수도인 경주(옛 이름 월성)를 바라보며, 삼국통일과 왕실의 융성을 기원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신라 말기 경순왕의 태자도 이곳에서 은거하였다.
중창이력
(연도,충창주중창이력)- 1066년(고려 문종 20)혜거국사에 의해 중창되었다. 1691년(조선 숙종17) 동계 설명선사와 정조때 영월 낭규대사등에 의해 여러 차례 중건중수를 거쳤으나, 1950년 한국전쟁으로 모두 소실되었다. 그 후 수차례 중창이 있었다. 1986년부터 주지 능엄화상에 의하여 대웅전, 선원, 관음전, 영산전, 요사채 등이 신축되었다.
현재
(부지면적, 동/칸 數등)- 부지면적 2,413㎡, 임야 244,959㎡, 13동(고불전, 관음전, 영산전, 칠성각, 산신각, 지장전, 선원, 선원요사채, 요사채, 광법사, 불이암, 범종각, 해우소, 문수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