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망월사
범종각
사물(四物)중 하나로 보통 목어, 운판, 범종, 법고를 갖추지만 작은 절들은 모두를 갖출수가 없어서 범종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범종은 새벽과 저녁예불에 종을 치는데 극락세계와 지옥세계에까지 종이 울려퍼져, 종이 울리는 동안 지옥세계에는 고통이 잠시 쉬어간다고 한다. 아침에는 28번 종을 치고 저녁에는 33번, 36번 종을 친다.
- 1786년영월 낭규 대가사 300근 범종을 주조.
- 1950년한국전쟁으로 소실.
- 1973년정영스님이 범종을 주조하고 범종각을 신축.